알면 좋은 정보들

100세 시대라고 하는 요즘 과거보다 길어진 평균수명으로 인해서 은퇴 전에도 노후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 직장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윤택한 삶을 보내기 위함 일 텐데요 그렇기에 더더욱 노후에 받아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미리 알고 있다면 계획을 세울 때 더 체계적으로 세워 볼 수 있겠지요.

그래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후에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국민 연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이란?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보장제도로서 특수직 종사자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적연금 제도로 소득 활동을 할 때 조금씩 보험료를 납부하여 모아두었다가 나이가 들거나 사고나 질병 또는 사망, 장애를  입어 소득활동이 어려운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직업 운영하는 소득보장제도입니다.

이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다른 사보험과 비교 시 운영비가 적게 들며 이때 이용되는 관리 운영비 또한 국고에서 지원되기에 다른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금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받게 되는 것이 바로 노령연금입니다. 과연 몇 살부터 국민연금 수령 나이가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수령나이는?

국민연금의 기초가 되는 급여로 노령연금이 있는데 이는 가입자가 나이가 들어 소득활동에 종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급여로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60세 이후부터 평생 동안 매월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노령연금의 경우 가입기간과 연령 소득활동 유무에 따라 노령연금과 조기 노령연금이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수령 나이는 위의 표에 보시는 바와 같으며 최소 가입기간을 채웠다면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되었을 시 매월 연금을 받을 수가 있게 됩니다.

●1952년생 이전은 60세

●1957년생~60년생은 62세

●1969년생 이후는 65세 

이렇게 노령연금 개시연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차 수령연령이 뒤로 밀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지금 기준이기 때문에 언제든 더 뒤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격

표를 보시면 기본적으로 완전노령 국민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20년 이상 가입을 해야 하며 수급연령에 달해야 합니다.

10년 이상 가입~20년 미만 가입자도 수급연령에 도달하면 수령 가능하지만 받는 수령액은 다릅니다.

또한 수급자격도 맞추고 수급 개시연령에 도달했는데 그 당시 소득이 있는 경우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액을 초과하는 경우) 소득액에 따라 받는 수급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연기해서 받으시는 편이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데는 나은 편입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조회방법

내가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은 얼마가 될지를 조회해 보실 수 있는데요 국민연금 수령액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자주 찾는 민원 서비스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내 연금 알아보기라는 항목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국민연금 예상금액부터 개인, 퇴직, 주택연금 정보까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인증 없이 간단히 예상 연금을 알아볼 수 있는 기능과 공인인증을 통해 본인의 예상 연금을 알아볼수있는 두가지 방법이있는데 인증을 통해확인해야 더 정확하게 알아볼수 있겠죠?

인증하고 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예상 연금액 조회를 클릭해주시고 나온 창에서 국민연금 예상연금액 알아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국민, 개인, 퇴직, 주택연금 모두 한 번에 알아보시려면 오른쪽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인증 창이 나오게 되면 가지고 계신 인증서를 선택해서 인증을 진행해주세요.

그럼 위에 화면처럼 예상 노령연금액을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않으신 상태라면 예상금액은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노후대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죠.  요즘은 평균수명은 길어지는 반면에 은퇴시기는 빨라지니 더욱 노후대비에 소홀하면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국민연금 수령 나이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