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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도지코인등 요즘 가상화폐의 열풍이죠. 실제 별다른 호재도 없이 도지코인은 급등을 하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투자보다는 투기라는 비판과 함께 가상화폐에 세금을 물린다는등 하루라도 가상화폐에 대한 기사가 없는 날이 없을 만큼 관심이 큰가운데 이더리움 또한 늘 화제가 되고 있죠.

 

썸네일

 

이더리움 시세

 

이더리움 업비트

지금 현재 이더리움의 시세는 410만 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중이며 4개월여의 짧은 시간에 400% 정도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트상으로 보아도 우상향 하면서 이쁜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데 상승률만 따진다면 비트코인의 100%에 비해 400%가 움직인 이더리움의 상승세 매력은 확실이 있는 듯 보입니다.

 

이더리움 특징

이더리움은 대표적인 2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가상화폐이며 제2의 비트코인이 될만한 대표적인 알트코인이라 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이더리움에는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기능이 더해졌는데 이는 결제 기능에 더해 사전에 협의한 내용을 프로그래밍해서 전자계약서 안에 넣어두고 계약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는 기능이죠. 

이더리움

비트코인이 화폐 기능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1세대 암호화폐였다면 이더리움은 여기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추가되면서 2세대 암호화폐의 선두주자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이더리움은 암호화폐지만 암호화폐를 쓰는 플랫폼의 이름이기도 하죠 이는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이 돌아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같은 데이터 구조지만 이더리움에는 고유 프로그래밍 언어인 '솔리디티(Solidity)'를 내장하고 있어서 어떤 애플리케이션도 개발 가능하고 어떠한 계산식도 풀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전망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30일 비탈릭 부테린이라는 1994년생 러시아 출신 캐나다 개발자에 의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의 대부분은 블록체인의 순기능보다는 가상화폐로 평가받고 있었기에 블록체인 기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이더리움입니다.

이런 특징으로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결제 시스템뿐 아니라 전자 계약서, 이메일, 전자 투표 등 여러 앱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 가능한확장성을 제공하며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GOLEM, AUGUR, BAT 코인이 생성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이더리움은 이미 탈중앙 금융 서비스 디파이와 NFT에서 활용성이 증명되었습니다.

이더리움 홈페이지

단기적인 하락이 있을 수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상승세가 더 이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더리움의 특징과 기술력이 인정받으면서 기관이나 기업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기사를 보면 얼마 전 "유럽 투자은행(EIU)이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억 유로 규모(한화 1,300억 원)의 디지털 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하며 이더리움의 기술력이 재평가받는 계기가 있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며 시세가 급등하기도 하였죠.

 

또한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CEO 장펑자오는 "기관 투자자들이 가장 화폐를 지속적으로 사들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가치저장 수단과 화폐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의 활용도와 범위가 훨씬 넓어 훗날 비트코인과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더리움을 전망했다고 하는 기사도 나왔죠.

하지만 이더리움도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아직 많은 사람들은 가상화폐를 투자보다는 투기로 보는 시각이 많고 정부에서도 아직 가상화폐를 공식적인 화폐로 인정을 하고 있지 않기에 언제 어떤 식으로 바뀌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2) 이더리움으로 결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신용카드보다 길기에 아직 결제수단으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인식이 있으며 수수료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분명한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개발된 이더리움은 앞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위협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현재 4배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넘어서기에는 어려워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의 기술과 장점 활용도 면에서 차이가 뚜렷하기에 기대해볼 만도 하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볼지 당장 시세를 쫓는 투기로 볼지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로 보입니다.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크고 늘 위험성도 따르기에 신중한 판단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이며 절대 투자 권유를 하는 글이 아님을 알립니다. 늘 그렇듯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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